본문 바로가기

망상일기[자유]

보컬로이드와 탱자탱자.. =ㅅ=

회사에서 일할 때는 원고를 쓸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기 때문에
요즘 원고보다는 보컬로이드 PV에 올인하는 편...
(그건 그렇고, PV란 도대체 무슨 뜻일까나... Personalised video? =ㅁ=;;)

...그것도 뒤늦게 버닝하느라 남들 다 본 동영상 지금에서야 챙겨보는 뻘짓을... -_-;
마이너한 건 아예 모르고, 유명한 것만 버전별로 챙겨보는데도 한참 걸릴 거 같아서
일하는 틈틈히 깨작깨작 니코를 디비는 중........
(일어를 모르니 뒤지는 속도는 거의 달팽이 기어가는 수준...ㅠㅠ)

의외로 유명한 곡 중에 취향이 아닌 것도 있고,
그 노래를 다른 보컬로이드가 부르면 또 '오~ 좋은데?'하는 것도 있고...
....이 심오한 세상은 정말 개미지옥이 아닐까 싶다 ㄱ-

하츠네 미쿠는 너무 미성이라 가늘기만 한게 내 취향이 아니고,
주로 린+렌의 노래에 모에하고 있는데
얘들은 튜닝이 잘못되면 노래가 정말 극과 극을 달려서...;
카이토도 좋고... 아니, 사실 제일 모에모에하는 건 메이코누님......♡
찾을 시간이 없어서 그렇지, 언제 날잡고 왕창 찾아서 걸어놓고 들을 테다 ㅠㅠ;;

그러고보니 태진에 하극상 누가 넣어달라고 올려놨는데 거기나 투표하고 올까 -_-a

.......아 일하기 싫으니 잡담이 위주구나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