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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행사 마쳤습니다- * 본가 이글루스와 같은 내용입니다. 앤솔로지로 처음 참가한 코믹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가 깊달까...^^; 책 세 번에 안해본 거 없이 이것저것 다 하는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_^; 첫날은 열한시 정도, 둘째날은 좀 늦게 한시 반 정도에 도착했어요. 앤솔로지 주최를 맡으셨던 묘희님께서 일찍 오셔서 미리 부스 다 정리해 주셔서 옆에 앉아서 수다를 떠는 것밖에 할일이 없었습니다. 할일이 없었던 고냥은 그저 죄송스러운 마음에 이것저것 먹거리를 사다 날랐죠 ( '') 첫째날은 울면서 회사로 돌아가야 했지만, 둘째날은 그냥 배째고 오후에 합류해서 뒷풀이까지 고고싱... 이런저런 이야기로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행사장에서 전모 작가님도 뵙고... 'ㅁ') 판매실적은...뭐, 다들 아시다시피.. 더보기
행사 마쳤습니다~ 가온나래를 마쳤습니다- 요 근래 계속 월화수목금금(+토) 근무를 하고 있어서 행사날에는 파김치가 되어 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금요일날 다행히도 칼퇴근 + 주말 휴무를 선언해서 제법 멀쩡하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진이 매우 안좋아서... 일요일 끝나고 완전히 뻗어버렸지만요. 안좋은 일진이 시작된 건 늦어서 탄 택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늦어서 탔는데, 카드 결제하는 데 무려 오 분이 넘게 걸려서 사람 심기를 뒤집어놓더니 카드결제 서비스 관련 여직원이 하는 말에 빈정상해 소리지르면서 공원을 걸었습니다. 간신히 행사장 입구에 입장 완료. 세팅은 어차피 없었으니 금방 끝났고 가져온 책을 읽으며 있다가, 옆부스인 망상공작소의 평범녀님과 토크도 하고~ 행사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추운 것 빼고는 그다지 불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