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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감 끝났습니다- 해당화-Kaidoulization 의 마감이 끝났습니다- (라고 해도, 사실은 이미 이틀이나 지났지 말입니다...-_-) 한 편은 스토리 라인이 참 마음에 들게 나와서 제법 흡족한데 나머지 하나가 영 마음에 걸리네요. 이뭐병을 외치고 싶은 기분입니다. -_-;; 쓰다가 취향을 깨닫게 되어버려서 무척 아쉽습니다. -_- 이 커플로 나중에 이것저것 좀더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생각만...-_-) 이제 회사 마감에서 살아남은 다음에, 9월부터는 다시 열심히 마감을 쳐서 이번에야말로 행사 1주일 전에 넉넉하게 책을 받고야 말겠습니다. ㅠㅠ;; 하지만 지금은 당장 과연 해당화 판매를 하는 서울코믹 행사장에 갈 수 있을까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걱정해야 할 것 같군요... =_= ...... 더보기
한밤의 삽질 간신히 쉬게 된 연휴 전날, 나이팅게일 책을 가져가서 재독해야지~ 하면서 회사로 책을 가져가서 일하는 사이사이 읽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밤, 잽싸게 야근을 마치고 회사를 나왔습니다. 퇴근시간 직전에 전체회의를 하는 바람에 퇴근시간이 15분 정도 오버... 심야상영 다크나이트를 보러 갈 예정이라 시간에 조금 쫓겨서 허둥지둥 회사를 나와 약속장소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심심해져서 '아 마감용 나이팅게일 재독이나 하자'...하고 가방을 여는데 가방이 헐렁한 게 아니겠습니까... -_- 내일이마감인데회사에놓고나와버렸어어어어어어!!!! ...순간 머리속이 패닉. -_-; 어쩔까 고민하다가 15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회사에 찾으러 오기로 하고 울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 생각해.. 더보기
행사 마쳤습니다~ 가온나래를 마쳤습니다- 요 근래 계속 월화수목금금(+토) 근무를 하고 있어서 행사날에는 파김치가 되어 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금요일날 다행히도 칼퇴근 + 주말 휴무를 선언해서 제법 멀쩡하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진이 매우 안좋아서... 일요일 끝나고 완전히 뻗어버렸지만요. 안좋은 일진이 시작된 건 늦어서 탄 택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늦어서 탔는데, 카드 결제하는 데 무려 오 분이 넘게 걸려서 사람 심기를 뒤집어놓더니 카드결제 서비스 관련 여직원이 하는 말에 빈정상해 소리지르면서 공원을 걸었습니다. 간신히 행사장 입구에 입장 완료. 세팅은 어차피 없었으니 금방 끝났고 가져온 책을 읽으며 있다가, 옆부스인 망상공작소의 평범녀님과 토크도 하고~ 행사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추운 것 빼고는 그다지 불평.. 더보기
마감중.... 가온나래 마감을 위해서는 이번주에 글을 완결짓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8시간 자야 정상가동되는 인간 주제에 평균 수면시간을 5시간 미만으로 유지한 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인해 2주일 정도 이런 상태가 유지되다 보니, 이젠 오후가 되면 눈앞이 어지럽고 멍해지는 이상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다 죽지는 않겠지 설마 -_-; 그런 와중에도 착실하게 보컬로이드를 향한 사랑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요즘 머리에 늘어붙어서 떠나지 않는 보컬로이드곡은 바로 이것... 꿈꾸는 작은 새(夢みることり)입니다. 원곡은 미쿠+린이고, 카이토+렌이 부른 버전과 카이토+메이코가 부른 버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카이메이 버전과 이것-5인 합창버전. (위 세 곡을 합쳐 만들었기 때문에 더블 .. 더보기
보컬로이드와 탱자탱자.. =ㅅ= 회사에서 일할 때는 원고를 쓸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기 때문에 요즘 원고보다는 보컬로이드 PV에 올인하는 편... (그건 그렇고, PV란 도대체 무슨 뜻일까나... Personalised video? =ㅁ=;;) ...그것도 뒤늦게 버닝하느라 남들 다 본 동영상 지금에서야 챙겨보는 뻘짓을... -_-; 마이너한 건 아예 모르고, 유명한 것만 버전별로 챙겨보는데도 한참 걸릴 거 같아서 일하는 틈틈히 깨작깨작 니코를 디비는 중........ (일어를 모르니 뒤지는 속도는 거의 달팽이 기어가는 수준...ㅠㅠ) 의외로 유명한 곡 중에 취향이 아닌 것도 있고, 그 노래를 다른 보컬로이드가 부르면 또 '오~ 좋은데?'하는 것도 있고... ....이 심오한 세상은 정말 개미지옥이 아닐까 싶다 ㄱ- 하츠네 미쿠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