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나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사 마쳤습니다~ 가온나래를 마쳤습니다- 요 근래 계속 월화수목금금(+토) 근무를 하고 있어서 행사날에는 파김치가 되어 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금요일날 다행히도 칼퇴근 + 주말 휴무를 선언해서 제법 멀쩡하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진이 매우 안좋아서... 일요일 끝나고 완전히 뻗어버렸지만요. 안좋은 일진이 시작된 건 늦어서 탄 택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늦어서 탔는데, 카드 결제하는 데 무려 오 분이 넘게 걸려서 사람 심기를 뒤집어놓더니 카드결제 서비스 관련 여직원이 하는 말에 빈정상해 소리지르면서 공원을 걸었습니다. 간신히 행사장 입구에 입장 완료. 세팅은 어차피 없었으니 금방 끝났고 가져온 책을 읽으며 있다가, 옆부스인 망상공작소의 평범녀님과 토크도 하고~ 행사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추운 것 빼고는 그다지 불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