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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쳤습니다~ 가온나래를 마쳤습니다- 요 근래 계속 월화수목금금(+토) 근무를 하고 있어서 행사날에는 파김치가 되어 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금요일날 다행히도 칼퇴근 + 주말 휴무를 선언해서 제법 멀쩡하게 버틸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일진이 매우 안좋아서... 일요일 끝나고 완전히 뻗어버렸지만요. 안좋은 일진이 시작된 건 늦어서 탄 택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늦어서 탔는데, 카드 결제하는 데 무려 오 분이 넘게 걸려서 사람 심기를 뒤집어놓더니 카드결제 서비스 관련 여직원이 하는 말에 빈정상해 소리지르면서 공원을 걸었습니다. 간신히 행사장 입구에 입장 완료. 세팅은 어차피 없었으니 금방 끝났고 가져온 책을 읽으며 있다가, 옆부스인 망상공작소의 평범녀님과 토크도 하고~ 행사 진행할 때까지만 해도 추운 것 빼고는 그다지 불평.. 더보기
마감중.... 가온나래 마감을 위해서는 이번주에 글을 완결짓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8시간 자야 정상가동되는 인간 주제에 평균 수면시간을 5시간 미만으로 유지한 채 달리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로 인해 2주일 정도 이런 상태가 유지되다 보니, 이젠 오후가 되면 눈앞이 어지럽고 멍해지는 이상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다 죽지는 않겠지 설마 -_-; 그런 와중에도 착실하게 보컬로이드를 향한 사랑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요즘 머리에 늘어붙어서 떠나지 않는 보컬로이드곡은 바로 이것... 꿈꾸는 작은 새(夢みることり)입니다. 원곡은 미쿠+린이고, 카이토+렌이 부른 버전과 카이토+메이코가 부른 버전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카이메이 버전과 이것-5인 합창버전. (위 세 곡을 합쳐 만들었기 때문에 더블 .. 더보기